산업 기업

1인 가구 겨냥 원액기 '휴롬 쁘띠' 출시

지름 17cm의 미니멀한 디자인

정가는 33만9,000원, 온라인 전용 모델

휴롬 자사몰을 비롯 국내 주요 오픈마켓과 종합몰에서 구입 가능





휴롬이 1인 가구를 겨냥한 원액기 신제품 ‘휴롬 쁘띠’를 출시했다.

휴롬은 22일 지름 17cm의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공간은 적게 차지하면서도 원액기의 기본 기능에 충실한 휴롬 쁘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본체와 드럼부가 완전히 분리되는 구조로 조립과 보관이 간편해 공간 효율을 높였다. 또 둥근 곡선 형태의 디자인과 파스텔핑크, 파스텔그린, 민트 세 가지 색상을 적용해 귀엽고 화사한 느낌을 자아낸다.


휴롬 쁘띠는 사이즈는 줄었지만 기존 제품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착즙력으로 350㎖ 용량의 건강 주스를 만들 수 있다. 나선형 구조의 스크루는 고강도 울템을 사용해 재료를 지그시 힘있게 눌러줌으로써 채소 과일의 영양소를 남김없이 짜내며, 43rpm 저속으로 회전해 열 발생으로 인한 영양소 파괴와 산화를 방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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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쁘띠는 휴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온라인 전용 모델로 휴롬 자사몰을 비롯해 국내 주요 오픈마켓과 종합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정가는 33만9,000원이다.

휴롬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몰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지마켓 ‘브랜드위크’와 24일 ‘슈퍼딜’ 이벤트를 통해 휴롬 쁘띠 구매시 20% 할인된 26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이 기간 동안 지마켓에서 휴롬 쁘띠를 구입하고 포토상품평을 작성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휴롬 티마스터 10대를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기존에는 가족 건강을 위해서 휴롬을 구입하는 고객들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자신의 건강과 미용을 위해 구매하는 젊은 층이 크게 늘어났다”며 “경제성과 공간 활용성을 겸비한 휴롬 쁘띠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에게 주스를 통한 건강관리법을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휴롬 쁘띠는 미국 시장에 먼저 출시돼 지난 3월 오프라 매거진(O, The Oprah Magazine)에 소개되며 호평 받은 바 있다.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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