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이 열리는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 아침 일찍부터 추모객들이 모여들고 있다. 노무현 재단측은 지난 주말과 휴일 3만명 이상이 다녀간데 이어 추도식에 2만명이 넘게 참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봉하마을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내고 변호사 시절과 노무현 정부 시절,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할 때까지 지낸 고향이다.
김해시와 노무현 재단측은 김해여객터미널과 진영공설운동장, 봉하 삼거리 등 3곳에 셔틀버스를 마련하고 행사 준비를 하고 있다. /김해=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