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해태제과, 다섯 가지 열대과일 믹스 아이스바 '트로피칼팝스' 출시



해태제과는 23일 다섯 가지 열대과일을 섞어 만든 아이스바 ‘트로피칼팝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태제과 측은 이 제품에 대해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열대과일인 바나나·망고·파인애플에 패션후르츠와 리치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여러 열대과일을 넣은 혼합음료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러한 혼합음료를 아이스바 형태로 구현했다. 또 과육을 담은 코코넛젤리(나타드코코)를 사이사이에 섞어 쫀득한 식감과 열대과일 특유의 상큼함을 살렸고, 레몬소다로 겉을 감싸 청량감도 높였다. 여기에 우유성분을 넣어 샤베트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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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관계자는 “한두 가지 과일로만 만들던 기존 제품과 달리 5가지 열대과일을 섞어 상큼달콤한 이국적인 맛을 제대로 살렸다”며 “칵테일과 음료로 즐기던 트로피칼펀치를 아이스바로 즐길 수 있어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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