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라또는 수백만 장의 네일 디자인과 전국 1만 개 이상의 네일샵 정보·예약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 4개월간 베타서비스를 거쳐 20만 번 앱이 다운로드됐다.
젤라또는 최신 유행의 네일 디자인이 매일 업데이트 된다는 점이 강점이다. 전국에 있는 네일 아티스트들이 자신이 직접 창안한 디자인을 공유하면 창의성, 세련미, 인기도 등을 감안해 이를 메인 화면에 노출시킨다. 고객은 해당 이미지를 보고 샵에 예약을 하거나 방문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자신의 위치와 가까운 네일 샵들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데다 디자인 포트폴리오, 인테리어, 가격정보, 영업시간 등 정보와 전화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규화 티몬 지역사업그룹장은 “젤라또는 티몬의 O2O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뷰티 시장의 하이퍼 니치 마켓을 공략한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실시간 예약 시스템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