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와 비가 결혼 5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왔다.
23일 김태희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 19일, 많은 분들의 축복속에 부부의 연을 맺고 신혼생활을 해오던 비, 김태희 부부가 새로운 생명의 잉태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임신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그러면서 “임신 15주차로 당분간 조심스럽게 지내야하지만 병원 진료 등으로 외부에 알려지는 것보다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먼저 알려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태교에 전념하며 한 가정의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계획을 열심히 준비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2011년 한 소셜커머스 광고 동반 출연을 계기로 2012년 가을부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2013년 1월 1일 열애 사실이 공개된 이후 올해 1월 가회동 성당에서 혼배미사로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사진 = 레인컴퍼니]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