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기, 김두현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 2·4분기에는 지난 1·4분기와 달리 일회성으로 발생할 비용이 없고, 중국 공장 물류비 감소와 일부 부품 직접 생산에 따른 원가절감, 중국 수주 확대에 따른 이익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며 “특히 국내 수주 중 70% 이상이 중국으로 공급되며, 중국 로컬 이차전지 업체들의 장비 수요가 견조한 점에 미루어 이익 개선이 계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피엔티의 올 2·4분기 실적은 매출액 345억원, 영업이익은 38억원으로 전망됐다. 매출은 전년보다 9% 하락하는 반면 영업이익은 104.7% 크게 뛸 것이라는 예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