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깨비 커플 유민상, 이수지 가상부부가 ‘님과 함께2’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
하차가 결정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의 유민상, 이수지는 지난주 마지막 촬영을 하면서 가상부부생활을 끝냈다.
이에 유민상, 이수지 커플은 오는 3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청자들과 작별할 예정이다.
이수지, 유민상 커플은 지난 2월 7일 ‘님과 함께2’의 새로운 커플로 합류해 ‘먹깨비 커플’로 활약하는 것과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달달함을 자아냈다.
예능 ‘님과 함께2’ 합류 전 이수지는 한 방송을 통해 유민상을 향한 호감을 표현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상부부로 인연을 맺어 실제 커플 같은 풋풋함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4개월여 만에 하차가 결정돼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님과 함께2’의 성치경 CP는 한 매체(OSEN)에 “아쉬움이 많이 남긴 하지만 즐겁게 촬영했다”고 했으며 “유민상과 이수지가 개그맨 선후배 커플이고 워낙에 밝은 사람들이라 하차하는 게 아쉽긴 하지만 쿨하고 즐겁게 많이 먹으면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편, 23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송은이와 김영철이 가상결혼식을 앞두고 청첩장을 주기 위해 평소 절친한 이영자를 찾았다.
이에 송은이와 김영철의 결혼 소식을 알게 된 이영자는 받은 청첩장을 내동댕이치며 “이 결혼 반대일세”라고 강한 분노를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