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연수원에서 열린 경제2분과 산업부 업무보고에서 “장관, 차관이 기존에 있던 분들이 계셔서 제대로 (국정철학이) 반영되지 않았을 것으로 염려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첫 술에 배부르진 않겠지만 오늘부터 시작해 저희와 협의 통해 문재인 정부가 성공해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고 국민이 행복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은 또 “좋은 일자리라든지 새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대기업·중소기업간 동반성장, 제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산업부의 역할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