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최종진 퇴진행동 대표 "해산은 끝이 아니고 다시 시작"



“세상을 바꿀 촛불은 계속됩니다.” 최종진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공동대표는 24일 ‘해산 선언 및 촛불 대개혁 호소’ 기자회견에서 “퇴진행동은 박근혜 정권 퇴진이라는 소임과 역할을 다했기에 국민들께 해산을 선언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해산은 끝이 아니고 다시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적폐 청산 등 ‘촛불의 명령’과 남은 과제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퇴진행동은 23차례에 걸쳐 1,700만개 촛불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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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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