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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4타수 무안타, 득점권서 병살타 아쉬움…마이너리그 시즌 타율 0.227

박병호, 4타수 무안타, 득점권서 병살타 아쉬움…마이너리그 시즌 타율 0.227박병호, 4타수 무안타, 득점권서 병살타 아쉬움…마이너리그 시즌 타율 0.227




박병호가 4타수 무안타로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박병호는 27일 미국 뉴욕 주 로체스터의 프런티어 필드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와 홈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치며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은 4경기에서 마감했다.


1회말 1사 1,2루에서서 상대 우완 선발 코디 딕슨에 막혀 투수 땅볼로 물러난 박병호는 3회 볼넷을 얻었지만, 4회 3루 땅볼로 돌아서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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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6회 1사 1,2루 득점권에서 2루수 앞 병살타를 친 박병호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3루수 직선타로 물러나 결국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고 이날 경기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병호의 마이너리그 시즌 타율은 0.246에서 0.227(73타수 17안타)로 소폭 하락했으며 팀도 6-11로 패했다.

[사진 = 미네소타]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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