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에는 한국엔젤투자협회의 TIPS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스타트업과 투자사, 창업카페, 지원기관 등이 밀집된 TIPS타운 일대를 둘러본다. 오후에는 창업CEO와 창업투자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부산의 대표적 창업 인프라인 CENTAP(Centum Tech-startup Accelerating Program·센텀기술창업타운)을 소개한다. 이어 부산에서 신개념 무인택배시스템을 개발한 윤준영 파슬리 대표와 인공산호초 원리를 활용한 해안침식 억제 기술을 보유한 이광수 한오션 대표가 서울의 주요 투자사들이 모인 가운데 기업 설명회(IR)를 한다. 서 시장은 창업 전문 투자자, 성공 벤처인 등과 함께 ‘부산의 벤처창업, 무엇이 필요한가?’ 란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