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민원실에 ‘국민인수위원회 국민제안 접수창구’를 마련해 도민의 정책제안을 받아 국민인수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기한은 이날부터 7월 12일까지이며 새 정부에 바라는 정책을 도민이면 누구나 자유로이 제안할 수 있다. 국민인수위원회는 접수된 건 중 중요정책 반영 건은 분석을 거쳐 인수위 종료시점에 반영 후 제안자에게 결과를 통보하고, 즉시 해결이 필요한 사항은 소관기관에 보내 처리 후 제안자에게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인수위원회는 새 정부가 국민들에게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경청해 토론을 통해 더 나은 세상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지난 24일 출범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