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조선·플랜트 기자재 업체의 중동 및 글로벌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2017 아부다비 국제 석유·가스산업전(ADIPEC 2017)’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내에 본사를 둔 조선·플랜트 기자재 중소기업이면 다음달 13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trade.gyeongnam.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도는 제품 시장성, 국제인증 보유 현황 등을 종합 평가해 6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박람회 부스 임차료 및 기본 장치비 100%, 편도 항공료(1사1인)를 지원한다. 이 박람회는 오일 및 가스산업 분야 중동지역 최대 규모 박람회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