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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 차가 없는 대단지 아파트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 2차 조합원 모집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만들어진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가 2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김해 삼계동 62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단지 안 지상주차를 없애고 모두 지하 주차로 계획해 단지 전체에서 보행자 도로와 차량 동선을 완전히 분리시켰다. 지상에 차 없는 쾌적하고 안전이 강조된 단지 내 환경을 조성해 입주민들을 배려했다는 게 시공사 측 설명이다.


쌍용건설이 선보이는 1,954세대 대단지 아파트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는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2017년 4월 3일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사업지 지질조사, 문화재 지표조사, 대단지 도시개발행위 심의접수 등을 모두 완료한 상태로 일부 철거도 진행 중이다.

조합원 및 조합원 가입 의사가 있는 고객이 문의할 경우 주택전시관에서 사업추진과 관련된 토지매매계약서, 소유권확보자료를 열람해주는 등 투명하고 건실한 사업진행으로 지역주택조합 사업 추진에 대한 신뢰도와 안정감이 부각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의 커뮤니티 시설은 단지 내 약 3.306㎡ 규모로 조성된다. 6레인 수영장과 유아풀은 물론 사우나와 찜질방, 19타석 실내골프연습장 및 피트니스 시설, 탁구장, GX룸 등의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 시설과 함께 썬큰가든, 카페 등 입주민이 원하는 여가시설까지 들어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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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관계자는 “커뮤니티 시설의 운영비를 관리비에 포함하지 않을 예정이며 커뮤니티 운영 수익금으로 각 세대 관리비를 인하하는 등 입주민을 위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들이 좀 더 건강하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지는 9,300여 세대의 아파트 밀집 지역인 삼계동에 위치했으며 입주민들은 2017년 부산외곽순환도로 개통으로 인해 김해 삼계동에서 해운대 센텀시티까지 이동시간이 30분 가량 단축되는 등 편리한 교통은 물론 풍부한 생활, 교육, 자연 인프라로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실내에는 전 세대 4bay 혁신 설계와 남향위주 판상형 설계, 발코니 확장형 설계로 실거주 공간을 넓혔으며 약 4.96㎡ 넓은 공간 평면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진도 약 8.0의 강진에도 안전성을 기대할 수 있는 내진 설계를 적용, 최근 자주 발생하는 지진에 대한 불안감을 덜었다.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의 주택홍보관은 경남 김해시 삼정동 472번지(김해시청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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