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혁신센터 무역존은 충남센터를 비롯해 전국 총 7개 혁신센터에서 추천한 14개 업체로 구성한 공동관 운영을 통해 참가업체들이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 및 제품 홍보에 나서도록 적극 지원한다.
전시회 참가업체들은 식품·화장품·생활용품 등 소비재 분야 혁신센터 보육기업 및 지역 유망 창업·벤처기업들로 전시회 기간 중 부스 운영과 함께 현지 바이어들과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혁신센터는 금산흑삼, 한국생약 등 충남지역 참가업체와 엑스포 조직위원회와 협력해 전시회 기간중 현지 바이어와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9월에 열리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충남센터는 정부 예산 지원을 받아 이번 참가업체들에게 부스비·통역비·운송비를 보조해주었고 참가업체들이 향후 수출 성사가 이뤄지도록 바이어 교신부터 수출 계약에 이르기까지 실무 과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천안=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