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북도립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BI의 전문분야별 특화보육프로그램 개발·운영을 통해 BI 보육역량 및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정부로부터 3년간 총 13억5,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이 사업에는 경북도립대를 주관대학으로 동양대·문경대·안동과학대·안동대·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AVA투자클럽 등 6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경북도립대 등은 지역특화산업인 농생명분야 입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재단설립, 엑셀러레이터 전환 등을 통해 BI 자립화를 추진하게 된다.
한편 지난 2003년 설립된 경북도립대 BI는 중소기업청 평가에서 올해를 포함해 4년 연속 ‘A등급’, 경북도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BI’로 선정됐다.
/예천=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