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강원도 춘천시 동면 장학리에서 한 주민이 가뭄에 말라버린 파를 살펴보고 있다. 이른 더위와 가뭄이 겹치면서 이번주 풋고추 값이 1년 전보다 80% 이상 오르는 등 품목을 가리지 않고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