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를 위한 ‘2017 여성 힘내, job 페스티벌’이 1일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고용노동청, 부산상의가 함께 주최하고 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10곳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구직활동을 돕고 실질적인 취업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채용관, 컨설팅관, 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구직과 취·창업에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65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며, 취업설계사가 직접 구직자의 구직등록과 취업컨설팅을 진행한 뒤 채용관으로 함께 이동해 취업을 일대일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