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클럽이 서울시가 주최하는 동남아 순방 서울관광설명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동남아 순방 서울관광설명회는 서울시 주최로 국내 서울 여행관광기업 31개가 참여하고, 인도네시아 현지 여행사 및 미디어 관계자 150명, 말레이시아 100명이 참가한 대규모 해외 현지 관광설명회다.
서울관광설명회는 국내 업체와 현지 여행사간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지는 ‘트래블마트’와 유관 기관과 네트워킹을 통해 서울관광을 소개하는 ‘서울관광의 밤(Seoul Tourism Night)’ 행사로 진행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아세아 특사의 방문 성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하루 먼저 현지에 관광사절단을 파견했으며, 대통령의 친서를 직접 전달해 행사의 성과를 배가시켰다.
레드벨벳과 엔씨티(NCT), 이루, 슈퍼주니어 예성 등 다수의 연예인이 민간사절단으로 참여한 ‘I.SEOUL.U 콘서트’에서는 히잡을 착용한 수 천명의 관객들이 K-POP을 따라 불렀다는 후문이다.
이번 순방에 참여한 세종클럽(회장 유승빈) 최형준 기획조정실장은 “서울시가 직접 한류 행사를 기획함에 따라 글로벌 한류 비즈니스가 더욱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스파&리조트 용산 드래곤힐스파앤리조트를 운영 중인 세종클럽은 트래블마트에 참석해 다이닝클럽(한식 광화문한옥집, 중식 금용문, 일식 일품당프리미엄)과 용산 드래곤힐스파앤리조트를 소개하고 영어, 중국어, 현지어 통역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최형준 실장은 “드래곤힐스파앤리조트와 센트럴 키친의 이름을 각계각층 전문가의 조언과 중장기 플랜에 의해 ‘세종클럽(SEJONG CLUB)’으로 명명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각계의 오피니언 리더를 회원으로 유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현재 다양한 사업과 제휴를 진행 중이며 오는 7월 7일 광화문 세종클럽에서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종클럽은 세계적인 쉐라톤, 샹그릴라,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그룹과 스파 및 메뉴얼 제휴를 통해 국내 정상급 클럽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형준 실장을 파견해 해외 제휴를 성사시켰고 홍콩의 IAC 본사와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용산 드래곤힐스파앤리조트는 VVIP 스파케어로 유명한 샹그릴라 호텔의 Chi Spa, 쉐라톤 호텔그룹의 만다라 스파케어, 만다린 오리엔탈의 고객 맞춤 스파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마쳤으며, 글로벌 스탠다드를 갖춰 한층 업그레이드된 한국적 스파 문화와 트렌드를 국내외에 소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세종클럽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SNS상에서 ‘sejongclub’을 검색해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