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반도체 기업 기가레인(049080)은 주식양수도 계약으로 최대주주가 김정곤씨에서 케플러밸류파트너스로 변경됐다고 1일 공시했다. 케플러밸류파트너스는 이번 계약으로 기가레인 주식 27.96%를 보유하게 됐다. 케플러밸류파트너스는 또 유안타증권과 KB증권, 공평저축은행, 세종저축은행으로부터 기가레인 주식을 담보로 120억원을 빌렸다고 공시했다. 케플러밸류파트너스는 IT반도체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사모펀드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