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9’ 최정원이 신동엽과 닭살 연기를 펼쳤다.
3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9’에서는 배우 최정원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시원 로맨스’ 코너에서 최정원과 신동엽은 고시원 방에서 신혼 첫날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꽃등심”, “삼겹살”이라고 속삭이며 서로의 볼에 뽀뽀를 했다.
과거 최정원의 히트작 ‘소문난 칠공주’의 장면을 리메이크 한 것.
하지만 두 사람이 스킨십을 시도할 때마다 옆방에서 “지금 뭐하는 거냐. 다 들린다”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SNL 코리아 9’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