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국대회에는 ‘융복합과 새로운 도약(Convergence and Stepping Forward)’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건설산업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 졌다. 또 건설 분야에 큰 성과를 남긴 기업과 건설인을 대상으로 시상 했다. 롯데건설이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건축부문 금상을, 대우건설은 거제도에 건설한 거가대교로 토목부문 금상을 각각 받았다.
유주현 이포카 회장 겸 대한건설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가를 넘어 건설인이라는 이름으로 하나 되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건설산업의 성공적인 혁신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차기 44차 이포카 대회는 내년 11월경 말레이시아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