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원더우먼’(감독 패티 젠킨스)은 전국 1033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31만 9817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원더우먼’은 개봉 첫 날부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후 줄곧 같은 순위를 유지, 개봉 5일째인 이날 누적관객수 115만 7734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날 2위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차지했다. 하룻동안 19만 3076명을 모았다. 3위는 13만 4487명을 더한 ‘대립군’이다.
4위는 12만 3290명의 ‘노무현입니다’, 5위는 ‘5만 567명의 ’겟 아웃‘이 이름을 올렸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