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대표 김성수)은 7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명탐정코난 테마전’을 개최한다. ‘명탐정코난 테마전’은 이미 일본과 중국 등 해외에서 개최돼 흥행에 성공했으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공식 테마전이니만큼 개최 전부터 국내 코난 팬들의 주목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탐정코난 테마전’은 ▲코난 더 히스토리(코난과 캐릭터들의 명장면 전시) ▲사건발생! 유명한탐정사무소(실제 스케일로 구현한 탐정 사무실) ▲쿨 코난 월드(코난의 3대 테마 전시) ▲FILE.X재현트릭(사건추리존) ▲코난 더 메모리(원화 전시)▲코난 포토 존(입체 포토존) ▲코난 필름 존(극장판 공개) ▲기념품샵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념품샵에서는 이번 테마전에서만 구할 수 있는 한정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며 관람객이 직접 전시장 현장에서 사건을 추리하여 범인을 밝히는 「추리존(FILE.XTRICK ZONE)」도 있어, 「명탐정코난 테마전」만의 특별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6월 한달간 얼리버드 티켓 할인이벤트를 진행하여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명탐정코난」은 1994년부터 일본 소학관의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가 시작되어,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극장판 등 다양한 미디어 전개를 통해 지금까지도 전세계 수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CJ E&M 애니메이션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명탐정코난 테마전」은 기존 코난의 팬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코난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분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소를 담은 전시회인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관람하여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