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유병언의 장녀 유섬나, 그리고 정유라의 아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늘 7일 오전 방송된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자리를 비운 김어준을 대신해 양지열 변호사가 임시 진행을 맡아 현안에 관해 이야기를 진행했다.
양지열 변호사는 “정유라 아들과 유섬나 두 사람이 같은 비행기로 입국한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오보로 밝혀졌다. 그런데 같은 비행기가 아니라고 해도 묘하긴 하다”라며 “어떻게 그 긴 시간을 들여 들어오는데 같은 날 들어올까”라고 전했다.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 정권과 관련한 뉴스는 우연의 일치, 우연의 사건이 많은 것 같다. 이것도 우연의 일치인가”고 의미심장하게 되물었다.
한편, 정유라 씨는 2015년 말 독일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은 정유라 씨와 같이 승마를 하던 승마선수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교 시절 승마를 같이했던 신주평 씨는 정유라 씨의 출산 이후 2016년 4월 이혼하고 국내로 들어왔다.
신주평 씨는 병역비리 문제 등으로 세간의 입방아에 올랐지만, 사실이 아니라면서 아들에 대한 면접교섭권 거절 및 최순실 씨의 막말 등을 고백했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