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편리한 결제·고객 신뢰·친절청결"…전통시장 상인들 3대 혁신 결의

김흥빈(왼쪽 다섯번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과 전국 상인 대표들이 8일 전북 부안군의 한 리조트에서 열린 ‘2017년 전국 상인대표 워크숍’에서 △편리한 결제 △가격표시, 교환·환불 △친절하고 청결한 쇼핑공간 등 고객서비스 3대 혁신을 다짐하며 주먹을 쥐고 있다. /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김흥빈(왼쪽 다섯번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과 전국 상인 대표들이 8일 전북 부안군의 한 리조트에서 열린 ‘2017년 전국 상인대표 워크숍’에서 △편리한 결제 △가격표시, 교환·환불 △친절하고 청결한 쇼핑공간 등 고객서비스 3대 혁신을 다짐하며 주먹을 쥐고 있다. /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 전통시장 상인들이 모여 △편리한 결제 △고객 신뢰 △친절·청결 등 고객서비스 3대 혁신을 결의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8일 전북 부안의 한 리조트에서 전국상인연합회와 각 전통시장 관계자 7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7년 전국 상인대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객서비스 3대 혁신’과 ‘고객과의 소통강화방안 모색’을 주제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중소기업청이 ‘전통시장 정책워크숍’에서 만든 3대 서비스 혁신 추진 계획의 세부안을 수립하고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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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은 3대 서비스 혁신 과제 교안을 개발·홍보하고, 상인대학에서는 교육을 필수과목으로 채택할 계획이다. 또 전국우수시장박람회를 열어 우수시장을 포상하고 사업을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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