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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윤시윤, 계단 시간여행 ‘멍 든 다리’ 포착

‘최고의 한방’ 윤시윤, 계단 시간여행 ‘멍 든 다리’ 포착‘최고의 한방’ 윤시윤, 계단 시간여행 ‘멍 든 다리’ 포착




‘최고의 한방’ 윤시윤의 계단 시간여행의 뒷이야기가 알려졌다.


KBS 2TV ‘최고의 한방’ 측은 윤시윤이 계단에서 밤새도록 열혈 슬라이딩을 하는 모습이 담긴 2회 메이킹 영상이 공개, 전파를 탔따.

촬영에 앞서 유호진 PD와 상의를 한 뒤 계단 위로 올라선 윤시윤은 이내 자신의 사진으로 만들어진 판넬 위에 무릎을 꿇은 채 직접 계단을 슬라이딩해 내려오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다.


특히 셀 수 없이 반복해서 계단을 타고 내려오는 윤시윤의 모습과 함께 촬영을 마친 후 잔뜩 멍이 들어있는 그의 다리가 포착돼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윤시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이 바로 계단 시간여행이라는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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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메이킹 영상 속에는 돈독함을 과시하고 있는 유호진 PD와 윤시윤의 모습이 담겨있어 미소를 띄게 했다. 밤새 이어진 촬영에 지쳤음에도 물을 건네며 윤시윤을 다독이는 유호진 PD의 다정함이 시선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윤시윤 또한 “힘든 순간에는 영혼을 가출 시키는 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라며 씩 웃어 보이는 긍정마인드를 드러냈다.

‘최고의 한방’ 제작사 측은 “윤시윤은 ‘계단 시간여행’ 장면을 위해 밤새 계단에서 미끄러지고 또 미끄러지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그런 윤시윤의 열연으로 인해 더욱 임팩트 있는 장면이 탄생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계단 시간여행보다 더욱 파란만장한 현재의 2017년 적응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최고의 한방’은 오는 9일 금요일 오후 11시 5, 6회가 방송된다.

[사진] 몬스터 유니온 제공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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