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와 윤하는 오늘(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최고의 한방’ OST ‘꿈은’을 공개하며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김민재와 윤하가 참여한 ‘꿈은’은 배우 김민재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랩 가사와 지친 사람들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윤하의 아련하면서도 아름다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드라마틱한 비트와 함께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는 노래이다.
드라마 ‘최고의 한방’ 주인공으로 활약 중인 김민재는 실제 자신의 혹독했던 아이돌 연습생 시절 겪었던 일들을 직접 랩 가사로 녹여내 극중 이지훈 역과 완벽한 매칭을 이루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김민재는 Mnet ‘쇼미더머니’에도 출연하며 숨은 랩 실력을 선보였던 터라 그의 신곡 발표에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윤하는 그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피노키오’, ‘후아유-학교 2015’, ‘심야식당‘, ’닥터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 흥행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특유의 감성과 명품 보컬로 드라마에 힘을 실어준 만큼 이번 ‘최고의 한방’ OST 참여로 다시 한 번 ‘OST 강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처럼 최고의 대세배우 김민재와 보컬리스트 윤하의 환상적인 조합은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드라마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 ‘최고의 한방’ OST는 ‘학교 2015-후아유’, ‘괜찮아 사랑이야’, ‘피노키오’, ‘태양의 후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등 수많은 드라마 OST를 프로듀싱한 ‘OST계의 거장’ 송동운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다시 한 번 OST 명곡 탄생을 예감케 한다.
한편, KBS 새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의 이야기를 다룬 청춘극이다. 드라마 ‘프로듀사’로 통해 ‘예능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던 서수민 PD가 기획하고 ‘1박2일 시즌3’를 연출했던 유호진 PD와 배우 차태현이 라준모라는 예명으로 공동 연출을 맡아 인기를 얻고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