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조아연, KLPGA-삼천리 여자꿈나무대회 고등부 정상



조아연(17·사진)이 여자 주니어 골프대회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삼천리 꿈나무 2017에서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국가대표 상비군인 조아연은 9일 전북의 군산CC에서 끝난 대회 고등부 경기에서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7타의 성적으로 정상에 올랐다. 그는 지난주 제주에서 열린 KLPGA 투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 출전해 공동 9위로 선전을 펼치기도 했다. 조아연은 우승 장학금과 함께 KLPGA 준회원 실기 테스트 면제권과 삼천리 주최 정규투어 대회 추천 출전 자격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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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에선 1언더파 143타를 친 이정현(11), 중등부는 1언더파 215타를 기록한 김민주(15)가 우승을 차지했다.

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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