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6개 지구에 837가구를 건립하는 공공임대아파트 ‘따복하우스’ 7차 사업 민간사업자를 12일부터 공모한다.7차 따복하우스는 평택BIX(옛 포승지구)에 330세대, 안산 스마트허브에 232세대, 오산 가장지구에 50세대, 의왕 부곡지구에 50세대, 용인 창업지구에 100세대, 시흥 신천지구에 75세대가 각각 들어선다. 따복하우스는 정부의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을 기본으로 한 경기도 특화 임대주택으로, 2020년까지 총 1만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공급 대상은 사회초년생 등을 위한 일반형 150세대와 주변 산업단지 근로자 수요를 고려한 산업단지형 687세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