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070960)의 실적은 2018년 이후 점진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13일 보고서에서 “용평리조트는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최근 호텔 운영 매출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최근 주가 상승은 동계올림픽을 앞둔 기대감 덕분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박 연구원은 “하지만 동계올림픽에 대한 본격적인 수혜는 2018년 이후 점진적일 것”이라며 “과도한 상승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