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부인 별세’ 장기에 암 전이…숨겨진 가족사? 배우 손지창과 의붓형제

임재범의 아내 배우 송남영의 사망 소식에 여론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임재범의 아내 송남영씨는 지난 2011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 12일 사망했다.

암이 장기에 전이 된 송남영은 수년간 투병을 벌여 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결국 세상을 떠나게 된 것

임재범은 과거 MBC ‘나는 록의 전설이다’에 출연해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통한의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한편, 임재범의 아내 송남영(45) 씨가 숨지면서 누리꾼 사이의 그의 슬픈 사연이 재조명받고 있다.

가수 임재범은 유명 아나운서였던 임택근 씨가 혼외자로 낳은 자식으로 그의 의붓형제로는 배우 손지창이다.

또한, 임재범은 이모부를 아버지로 알고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손지창은 미혼모였던 어머니와 함께 이모부의 성을 따라 ‘손’ 씨로 살았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