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내 실물 화면보다 늘씬” 셀프칭찬? 과거 “혼성그룹 퍼니 망했다” 폭소

박하나가 자신의 실물에 대해 고백했다.

오늘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에 출연하는 배우 박하나, 스테파니, 김진우가 함께했다.

DJ 최화정은 박하나에게 “화면보다 실물이 훨씬 작아 보인다. 이런 말 많이 들었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박하나는 “그렇다. 어르신들께서 화면보다 늘씬하다고 해주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최파타’ 박하나가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했다고 고백했다.

배우 박하나는 걸그룹 출신이냐고 묻는 질문에 “2003년도에 데뷔했는데 걸그룹은 아니다”라며 “걸그룹으로 데뷔하고 싶었는데 혼성으로 나와서 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박하나가 활동한 그룹 퍼니의 노래를 틀어주자 박하나는 율동만 신나게 따라 한 후 “이 노래는 지금도 못 부른다”고 말했다.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