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오는 19~23일까지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행업체의 소속 미화원에 대한 월 1회 이상 안전교육 시행 여부, 미화원들의 작업 중 안전장구 착용여부 등이다. 심흥선 오산시 환경과장은 “대행업체 소속 환경미화원뿐만 아니라 직영 환경공무직에 대하여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시행해 안전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