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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기간 완판한 힐스테이트 암사, 상가도 분양 시작

-인기 높은 완판 아파트, 근린생활시설 분양에도 이목 집중

-6월 중순 힐스테이트 암사 상가 분양 앞둬……투자자들 이목 집중



투자의 안정성을 확보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고정적 수요를 확보한 상가가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 인기 상품으로 통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높은 청약 성적표를 받고 단기간에 100% 분양 완료를 기록한 아파트의 근린생활시설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아파트가 단기간에 분양을 완료한 만큼, 입지와 미래가치가 검증됐고 아파트 입주민의 배후수요까지 확실하게 확보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인기리에 분양된 아파트의 근린생활시설의 경쟁률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월 공급된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의 상가는 총 19개 점포 중 9개 점포를 일반에 분양해 단기간 완판 후 현재 3천만 원 정도의 웃돈이 형성돼 있다.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는 아파트 분양 당시 평균 12.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전주 에코시티 내에서 입찰한 상가들도 702가구 규모의 ‘에코시티 더샵2차’가 2016년 11월 입찰한 결과 최고 181%의 낙찰률을 기록했고, 490가구 규모의 ‘에코시티 자이2차’는 2017년 1월 입찰 결과 최고 170%의 낙찰률을 기록한 바 있다. 두 아파트 모두 분양 당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부동산시장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특히 조기 완판을 기록한 아파트의 상가는 일반 상가에 비해 유동인구에 민감하지 않고 배후수요가 풍부한 만큼 꾸준한 임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최근 완판을 기록했던 ‘힐스테이트 암사’도 이달 중순 근린생활시설 분양을 앞둬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강동구 암사동 514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암사’ 근린생활시설은 연면적 총 5,018㎡ 규모에 지상 1~2층, 총 55실로 구성된 스트리트형 상가다. 아파트의 경우 지난 4월 분양 당시 1순위 평균 12.25대 1로 올해 서울 민간 분양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후 단기간에 ‘완판’되며 입지의 우수성은 이미 입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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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8호선 암사역이 바로 앞에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한솔솔파크, 강변그대가 등 주변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암사동 일대는 최근 10년간 새로운 브랜드 상가가 전무하기 때문에 새 상가에 대한 희소가치까지 갖추고 있다.

‘힐스테이트 암사’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이뤄져 있어 지역 유동인구를 끌어들이기에 유리하고 개방감이 높아 업종 선택이 비교적 자유로운 장점이 있다. 또, 입지상 신암초등학교가 단지와 접해 있어 학원 등 교육관련 업종들이 들어서기에 유리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주변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내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도보 10분 이내에는 암사생태공원이 인접해 있어 더욱 많은 유동인구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암사동은 암사역과 암사종합시장을 중심으로 은행, 병원, 학원시설 등의 소규모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형태로 상권이 형성되어 있으며, 일 평균 1620명의 인구가 이용하고 있는 곳으로 얼마 전 발표된 ‘암사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통과되면서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암사동 일대 63만4000여㎡에 추진되는 ‘암사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은 오는 2018년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사업예산으로 2015년부터 내년까지 100억원이 투입되고 추후 중앙부처, 지자체 협력사업 등으로 154억원이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향후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이 완료되면 암사동 일대는 더욱 살기 좋은 주거지로 새롭게 변신하게 되어 암사동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브랜드조사 3대 리서치기관에서 1위를 달성한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가치가 더해져 투자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암사’ 근린생활시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 391-8번지에 위치하며, 6월 중순 개관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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