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14일 서울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11번가 셀러존에서 판매자를 대상으로 해외진출 지원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해외 시장현황, 인기 트렌드, 소비자 전략 등 판매 노하우에 대해 강연한다. 터키, 인도네시아, 태국 등 해외 11번가 담당자들과 영문 11번가 담당자들이 연사로 나선다. 설명회는 11번가 셀러 사이트에서 온라인 생중계되며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개별 면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11번가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에 운영 중인 서비스에서는 전체 상품 중 약 30%가 한국 상품이다. 11번가는 앞으로 한국 상품 비중을 늘리고 현지 판매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