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한 MBC ‘PD수첩’에서는 GMO 라면과 해당 업체의 꼼수를 밝혔다.
논란이 되고 있는 GMO란 유전자 변형 농산물로서 일반적으로 생산량 증대 또는 유통-가공상의 편의를 위하여 유전공학기술을 이용하는 것을 이야기한다.
이는 기존의 육종방법으로는 나타날 수 없는 형질이나 유전자를 지니도록 개발된 농산물이다.
GMO가 알레르기를 유발하고 검증되지 않은 위해성과 환경 파괴 및 돌연변이의 위험을 안고 있다고 GMO 식품 반대론자들은 주장하고 있다.
또한, 신체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장기적으로 입증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주장하며 위해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상황이다.
국내 라면 제품 중에서 GMO 검출이 된 것으로 밝혀져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라면 한가운데가 둥글게 패인 걸 보면 답 나옴”, “유명 기업일 듯... 라면 맛이 변한 그 기업”, “지엠오 나온 라면 3개 모두 둥근 모양이던데”라는 등의 반응을 전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