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단행과 4.5조달러 규모의 자산 축소 계획에도 불구하고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는데, 이미 시장은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을 기정 사실화하고 있었고, 연준의 긴축적인 조치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의 자신감을 재확인했기 때문. 연준이 양적긴축 의사를 밝혔지만 구체적인 시기가 언급되지 않았고, 금융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증시에 큰 충격은 아닐 것.
-높아진 실적 기대감과 매크로 지표의 반등, 신정부 정책 기대감 등 국내 증시를 둘러싼 우호적인 환경이 변화하지 않은 가운데 이번 FOMC 를 통해 연준위원들의 경제에 대한 자신감과 구체적인 긴축 시기에 대한 언급이 없었던 만큼 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 유지하며, 6월 FOMC를 앞두고 금리변동에 민감한 주식 중에서 상승률이 높아 선제적인 대응으로 하락했던 기술주의 상승재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