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대덕전자, 반도체 업황 호조로 승승장구-유진

유진투자증권은 15일 반도체 업황 호조로 대덕전자(008060)의 2·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44.7% 증가한 107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경탁 연구원은 대덕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 1,500원에서 13% 올린 1만 3,000원으로 제안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전날 주가는 1만 650원이다.


대덕전자의 2·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17.7% 증가한 1,37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외 주력 스마트폰 출시에 따라 반도체패키징 사업부의 가동률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해외 데이터센터에서 사용하는 통신장비용 기판 수주가 꾸준하게 이어지면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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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낸드와 디램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 수요는 늘어나고 있으며 해외 데이터센터 증설에 따른 성장과 사물 인터넷 보급, 5G로 통신기술이 전환하면서 통신장비용 기판 수요가 크게 바라생하고 있다.

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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