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는 다음달 8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학과는 △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치료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정보보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컴퓨터공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콘텐츠기획·제작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음악학과(피아노전공) △자유전공학부 등 7개 분야다.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최초로 ‘학생맞춤 1년 4학기제’를 도입했다. 일반학기(필수)에 방학기간인 6주 동안 집중학기(선택)를 더해 학점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조기 졸업이 가능하다. 또 모든 재학생에게 지도교수와 담당 조교를 배정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업주기별로 ‘1대1 밀착 학사관리’를 제공한다. 학과별 자격증 대비반이나 특강도 운영한다. ‘커리어코칭센터’에서는 1대1 맞춤식 커리어 코칭도 제공한다.
서울사이버대는 이러닝 시스템에서 가장 앞선 대학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2007년 교육부 사이버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에 선정된 데 이어 2013년 교육부 사이버대 역량평가에서는 전체 영역에서 최고 성적을 획득했다. 실제 서울사이버대는 2010년부터 온라인대학 모바일 강의 서비스를 시작해 출석 인정은 물론 교과목 비율 98.5%를 달성했다. 사이버대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이다.
입학지원은 홈페이지(apply.iscu.ac.kr) 또는 모바일(m.iscu.ac.kr)에서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 대학원도 오는 23일까지 사회복지전공 신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접수는 대학원 홈페이지(grad.iscu.ac.kr)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