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S-OIL 본사 사옥 1층에 상설 캐릭터샵인 ‘구도일랜드’ 오픈 행사를 열었다. 이 곳에서는 방문자와 일반 소비자들은 구도일 인형, 보조배터리, 문구류, 골프공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왼쪽부터) 부즈 김부경 대표, S-OIL 신동열 부사장, 제일기획 유정근 부사장, S-OIL 오스만 알 감디 CEO, S-OIL 박봉수 사장, S-OIL 이창재 부사장, S-OIL 서정규 전무 /사진제공=S-OILS-OIL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 1층에 상설 캐릭터숍인 ‘구도일랜드(GooDoil Land)’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구도일 매장은 S-OIL 브랜드와 캐릭터를 알리는 홍보 채널이면서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감성적 소통 수단 역할을 할 예정이며 구도일 인형과 쿠션, 담요, 블루투스 스피커, 보조배터리, 골프공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S-OIL은 2012년 5월 국내 정유사로는 처음으로 기업 캐릭터 ‘구도일(GooDoil)’을 발표했으며 2015년에는 구대디(아빠), 구미소(동생) 등 구도일 패밀리를 도입했다. 또 작년에는 ‘구도일 패밀리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공개해서 큰 사랑을 받았다.
전날 열린 개관 행사에는 오스만 알 감디 S-OIL 최고경영자와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매장을 둘러보고 캐릭터 상품을 구입하기도 했다. 또 과학실험으로 유명한 BJ 허팝이 일일 점원으로 활약해 캐릭터샵을 방문한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S-OIL 관계자는 “S-OIL은 앞으로도 구도일 패밀리를 활용한 방송광고, 애니메이션 및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