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김규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국회 의원회관에서 ‘2017 국회 발명 전시회’를 연다. 국회에서 열리는 첫 발명 전시로 김 의원을 비롯한 현직 의원들의 발명품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과 학생 발명전, 여성발명전시회 등 주요 전시회 수상작 등 40여 점이 전시된다. 주요 전시품은 외출용 온수 품은 한약 봉지, 수저의 손잡이만 잡아 꺼낼 수 있는 회전 숟가락 꽂이, 사용자의 호흡을 확인하는 샤이닝 스노클링, 갯벌에서 자유롭게 이동 가능한 오토바이 바퀴 등이다. 또 김 의원의 태양광 전력생산·난방시스템을 비롯해 김민기·박덕흠·송희경·정운천 의원 발명품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