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남친 최종훈 열애설 이후 첫 SNS, 열애 암시 게시물 있었다?

손연재와의 열애를 인정한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이 열애 공개 후 SNS을 업로드했다.

15일 오전 최종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페인 아티스트 Jaume Plensa의 ‘Anna B. in Blue’ 사진을 올리며 비슷한 모양의 이모티콘을 작성했다.

2015년에 현무암으로 제작한 ‘Anna B. in Blue’는 눈을 감고 있는 소녀의 모습이 담긴 커다란 조각상이다.

한편, 최종훈, 손연재의 열애를 암시한 듯한 게시물이 재조명받고 있다.

최종훈과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시점에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연재는 그동안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애완견 두부를 품에 안고 있으며 사진에 하트로 밑줄을 긋고 ‘You got me’라고 쓰여있다.

이는 ‘모르겠는 걸’이라는 의미로 사진설명은 진실한 사랑, 또는 연인을 의미하는 ‘truelove’를 해시태그로 남겼다.

또한, 최종훈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가락 하트를 담은 사진을 공개했으며 해당 사진들은 열애 사실이 알려지기 전 서로를 향한 묵언의 메시지가 아니냐는 일부 팬들의 추측이 전해지고 있다.

[사진=최종훈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