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선수 출신 신수지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신수지는 최근 한 매체와 화보 촬영을 진행하면서 체조선수 시절의 엄격한 체형 관리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신수지는 “운동할 때 가장 행복하지만 리듬 체조 선수 시절에는 외로웠다. 올림픽 순간을 제외하고는 지옥이었다. 행복했던 적이 없다.”면서 “몸을 반으로 접는 동작이 많은데 살이 조금만 쪄도 각도가 잡히지 않아 체지방이 5% 넘지 않도록 유지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운동은 하루에 13시간 이상 했다. 그때 음식에 한이 맺혔는지 은퇴 후에는 먹고 싶은 음식은 모두 먹고 있다.” 고 밝혔다.
현역시절에 비해 자유로운 식단을 고수하고 있음에도 그의 최근 인스타그램에는 군살 하나 없는 늘씬한 몸매 인증샷이 게재됐다.
누리꾼들은 신수지의 사진에 “그림자까지 이쁘다”,“역시 체조선수 출신 클라스”,“언니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수지는 현재 프로 골퍼를 준비 중이다.
[사진=신수지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