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C와 예거 르쿨트르는 갤러리아명품관에서 최근 몇 년 간 시계매출 상위 1~2위를 기록하는 등 시계 마니아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특히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선호도가 높아 면세점에서도 선을 보이게 됐다는 게 한화갤러리아 측 설명이다.
이번 브랜드 입점으로 갤러리아면세점63은 쇼파드, 위블로, 파네라이, 태그호이어, 론진, 티소 등 모두 51개의 시계 브랜드를 갖추게 됐다.
한편 갤러리아면세점63은 휴가시즌을 맞아 대대적인 시계 프로모션에도 들어간다. 쇼파드에서는 일부 품목을 15% 할인하고, DKNY·브리스톤 등 패션브랜드 시계는 20% 저렴한 값에 제품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