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이 화제인 가운데 남편, 딸과 함께한 행복한 일상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배우 김민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인 이지호 영화감독,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알렸다.
올라온 사진 속 김민은 남편, 딸과 함께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한편, 배우 김민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결혼 후 활동을 중단한 이유가 재조명받고 있다.
2012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김민은 남편에 대해 “첫 만남에 이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고 일적인 문제를 떠나 말이 너무 잘 통해 내가 먼저 연락처를 알려줬었다.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을 약속하고 소속사 몰래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김민은 “미국에서 살고 있던 남편과 결혼 전 ‘결혼해서 일하는 건 좋지만 서로 떨어져 있지는 말자’는 약속 때문에 미국으로 잠시 떠나 있었다”고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전했다.
[사진=김민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