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덕신하우징 하반기도 영업 경쟁력 강화에 올인

-전 임직원 한 마음으로 ‘수익성 확보와 영업이익 개선’ 실천 다짐

김명환 덕신하우징 회장(두번째줄 왼쪽에서 6번째)과 전 임원 및 팀장들이 19일 서울 본사에서 열린 하반기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연식에서 화이팅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덕신하우징김명환 덕신하우징 회장(두번째줄 왼쪽에서 6번째)과 전 임원 및 팀장들이 19일 서울 본사에서 열린 하반기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연식에서 화이팅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덕신하우징


국내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1위 업체인 덕신하우징은 김명환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의식’을 서울사무소에서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결의식에는 ‘변화’, ‘신용’,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하반기 영업 목표 달성을 위한 각 본부별 결의와 함께 영업 경쟁력 확보 방안 및 내실경영 강화에 대한 경영진과 팀장들간의 자유발언 시간이 이어졌다.


최근 데크플레이트 업계는 신규업체 출현과 과당경쟁으로 업체간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덕신하우징 임직원들은 당면한 수익성 확보와 업체 리딩 기업으로서의 역할, 영업이익 개선에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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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덕신하우징 회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마이너스 실적을 거뒀지만 올 1분기 흑자경영을 이뤄냈다”며 “모든 임직원들이 한 가족처럼 똘똘 뭉친다면 우리의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 이라며고 말했다.

덕신하우징은 2017년 매출액 1,300억원, 영업이익 50억을 사업목표로 정하고 지속적인 원가관리와 수익성 위주의 영업활동, 조직재편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 모델을 확립하고 있다. 올 1분기에는 매출액 272억원, 경상이익 9억9,000만원을 달성했다.

박해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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