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안보실 2차장 남관표, 29일 韓美 정상회담 준비 '집중'

남관표 주스웨덴 대사(61)가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됐다.

남관표 신임 2차장은 1957년 부산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석사를 받았다.


외무고시 12회인 남 신임 차장은 1981년 외무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바 있다.

주미 시카고 영사, 주필리핀 참사관 등을 역임했으며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파견됐다.


이후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조정관, 규제개혁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부산시 국제자문대사, 주 헝가리 대사, 서울시 국제관계대사 등을 지내며 국제관계 전문가로 평가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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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신임 차장은 외교정책·통일정책·정보융합·사이버안보비서관과 합을 맞추게 돼 사실상 외교안보수석비서관 역할을 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9일 개최되는 한미 정상회담 준비에 집중할 것으로 전해졌다.

Δ부산(1957년생) Δ경기고 Δ서울대 법학과 Δ외교통상부 정책기획국장 Δ국무총리실 규제개혁조정관 Δ주헝가리 대사 Δ주스웨덴 대사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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