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디자인으로 울산 알리기’ 주제로 ‘2017년 울산시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는 대학 및 일반부와 중·고등부로 구분해 시행된다. 작품은 오는 9월 25~26일 양일간 접수하며 출품신청서, 작품패널, 작품설명서, 데이터 등을 갖춰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대학 및 일반부 30개 작품, 중·고등부 25개 작품에 2,000만원의 시상금 및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16일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공모는 울산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매력 있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보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