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한숨돌린 美 공화…보궐선거 승리

美조지아 보궐선거서 공화당 후보 핸들 승리        (애틀랜타 AP=연합뉴스) 미국 조지아 주(州) 6지역 하원의원 보궐선거가 실시된 20일(현지시간) 공화당의 캐런 핸들(왼쪽) 후보가 애틀랜타에서 승리를 선언한 뒤 지지자들과 함께 자축하고 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핸들 후보는 51.9%의 득표로 민주당의 존 오소프(48.1%) 후보를 누르고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공화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첫 번째 평가 무대로 전국적인 관심을 모은 조지아에서 승리, 민주당을 위시한 ‘반(反) 트럼프’ 진영에 상당한 타격을 줬다고 외신


2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제6선거구 연방하원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캐런 핸덜(왼쪽) 공화당 후보가 주도인 애틀랜타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승리를 선언한 후 남편과 함께 손을 들어 자축하고 있다. 핸덜 후보는 존 오소프 민주당 후보를 3.8%포인트 차로 꺾어 1~2%포인트 내의 접전일 것이라던 예상을 뒤엎고 승리했다. 내년 중간선거 결과를 예측할 가늠자로 여겨졌던 이번 선거에서 집권 공화당이 ‘텃밭 수성’에 성공하면서 ‘러시아 커넥션’에 따른 여론 악화에 기대를 품어온 민주당에 비상이 걸렸다. /애틀랜타=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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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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